'빚내서 집사라' 박근혜 정부보다 가계대출 증가폭 더 늘었다

박희진 2021. 1. 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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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생활자금 수요, 부동산·주식 투자를 위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빚투`(대출로 투자) 수요 등이 겹쳐 가계대출이 100조원 이상 사상 최대 규모로 늘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0년 12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작년 12월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988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100조5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증가폭이 2004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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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0년 12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작년 12월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988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100조5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증가폭이 2004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컸다.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생활자금 수요, 부동산·주식 투자를 위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빚투`(대출로 투자) 수요 등이 겹쳐 가계대출이 100조원 이상 사상 최대 규모로 늘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0년 12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작년 12월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988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100조5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증가폭이 2004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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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ie@fnnews.com 박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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