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감염경로 미궁 등 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누적 939명

조명휘 2021. 1. 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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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939명(해외입국자 47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거주 60대인 938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은 93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된 것이 확실한 것으로 보이는 확진자 4명을 경찰에 고발했고, 방역지침을 어긴 것으로 추정되는 8개 교회에 대해서도 전날 고발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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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939명(해외입국자 47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거주 60대인 938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은 93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6일 부터 기침증상이 있었다.

대덕구에 사는 미취학 아동인 939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가 진행중으로,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된 것이 확실한 것으로 보이는 확진자 4명을 경찰에 고발했고, 방역지침을 어긴 것으로 추정되는 8개 교회에 대해서도 전날 고발조치했다.

또한 지난 달 17일 BTJ열방센터와 관련한 첫 지역내 확진자가 발생한 동구의 교회 모임을 주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A씨에 대해서도 수사의뢰를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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