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 만에 책 1000권 읽은 7세 이천 소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이천시의 7살 소녀가 1년 6개월 만에 책 1000권을 읽어 지역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이 시행하고 있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세천책)사업의 첫 달성자로 선정된 한소윤양이 그 주인공이다.
2019년 7월부터 이 사업을 통해 책을 빌려 읽기 시작한 소윤양은 지난 13일 세천책 꾸러미를 모두 읽고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의 7살 소녀가 1년 6개월 만에 책 1000권을 읽어 지역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이 시행하고 있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세천책)사업의 첫 달성자로 선정된 한소윤양이 그 주인공이다.
세천책 사업은 5~7세 어린이(2021년 기준 2015~2017년생)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선별해 5권씩 꾸러미로 대출서비스하는 것이다.
참여 어린이에게는 스티커북을 제공해 책을 읽을 때마다 스티커를 붙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9년 7월부터 이 사업을 통해 책을 빌려 읽기 시작한 소윤양은 지난 13일 세천책 꾸러미를 모두 읽고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멋쟁이 낸시’ 시리즈라고 답했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당일부터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 문화 활동이 제한되고 집 안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났다”며 “이를 기회로 삼아 세천책에 참여해 온 가족이 함께 독서하는 시간을 즐겨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버닝썬 제보' 김상교 '그날의 VVIP 효연아, 마약한 여배우 봤지? 슬슬 불어'
- 웹툰작가 윤서인 '독립운동가들은 대충 살았던 사람 아니었을까' 막말 논란
- 방송 중 발끈한 나경원 '저한테 물어보셔야지, 끝까지 안철수만…그만'
- 솔비 '난자 냉동 상담했지만, 6개월간 술 끊어야 한다길래 포기'
- 임종석 '최재형원장, 정치 뛰어들어…전광훈·윤석열 냄새'
- 이상민 '지금 마음에 둔 친구 있어…이 영상 보고 안 좋아할 수도'
- 긱스 루이 측 '유성은과 2년째 열애♥'…'럽스타그램' 커플사진까지
- '생 마감하고 싶어요'…생방 중 문자, 청취자 목숨 구한 라디오 피디
- 홍인영, 전승빈·심은진 결혼에 '이혼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연애?' 추가 댓글
- [N샷] 서정희, 60세에도 금발 완벽 소화…'은하철도999' 메텔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