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의회, 공무국외 예산 전액 반납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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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남구의회는 14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의원과 직원의 공무국외 예산 8500만원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구의회는 제1회 추경 시 반납한 예산을 서민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 어려운 이웃 생계지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활용토록 집행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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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 남구의회는 14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의원과 직원의 공무국외 예산 8500만원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구의회는 제1회 추경 시 반납한 예산을 서민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 어려운 이웃 생계지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활용토록 집행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백석민 남구의회 의장은 "지난 본예산 편성 시 운영위원회에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고, 그동안 여러 의원들의 적극적인 삭감 건의가 있어 이번 의원총회에서 예산 반납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14~19일 2021년 첫 임시회를 개최해 올래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부산광역시 남구 일자리 창출 지원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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