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전성기 이끈 거미손 발데스 39번째 생일에 축하 봇물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2021. 1. 14. 18:10
[스포츠경향]
‘발데스 생일 축하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스페인 레전드 골키퍼 빅터 발데스의 39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그의 업적을 치켜세웠다.
FIFA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바르셀로나와 국가대표에서 21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발데스의 39번째 생일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발데스는 2000년부터 2017년까지 현역에서 뛰며 515경기에 출전했다. 특히 바르셀로나 1군에서 2002년부터 2014년까지 387경기를 뛰며 빛나는 커리어를 보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라리가 6번의 우승과 유럽챔피언스리그 3회를 달성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스페인 국가대표로도 2010 남아공월드컵과 유로 2012 우승을 이뤄냈다.
축구팬들은 “발데스는 저평가된 레전드” “바르사의 전성기를 책임져 고마워” “카시야스와 쌍벽을 이룬 스페인 레전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레전드의 생일을 축하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종합] “방예담은 무슨 죄?” 이서한 불법촬영 의혹 해명에도 일파만파
- “좋아요 눌러야 되나?” 전현무, 팬들도 경악시킨 가슴털 공개
- ‘47kg’ 박나래, 40년 만에 ‘이것’ 착용 “내가 나 같지 않아” (나혼산)
- [단독]‘하이브 편법마케팅’ 방탄소년단은 몰랐나···“단독행위 가능성”
- 블랙핑크 리사, 재벌2세와 데이트 인증···공개열애 행보
- [스경연예연구소] BTS 아버지·뉴진스 맘? “부모 역할 수행하는가” 하이브-어도어 사태, 제3자의
- ‘하이브와 연관설’ 결국 단월드가 입 열었다 “방탄소년단과 무관”
- ‘범죄도시4’ 500만 돌파
- [간밤TV] ‘고딩엄빠4’ 바퀴벌레 우글, 10년치 쓰레기 집을 치웠다
- 오재원의 몰락, 결국 필로폰 투약 인정···폭행·협박은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