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부둣가서 60대 선원, 바다로 추락해 숨져

김혜인 2021. 1. 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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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의 한 부둣가에 계류 중인 선박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선원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14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0분께 영암군 삼호읍 한 부둣가에서 60대 선원 A씨가 바지선 작업 도중 바다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A씨를 구조,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해경은 A씨가 선박 계류 작업 도중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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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목포해양경찰서 청사. (사진=목포해경 제공) 2017.07.26. photo@newsis.com


[영암=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남 영암의 한 부둣가에 계류 중인 선박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선원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14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0분께 영암군 삼호읍 한 부둣가에서 60대 선원 A씨가 바지선 작업 도중 바다로 추락했다.

자전거를 타고 순찰을 돌던 부두 관리자가 이를 목격하고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A씨를 구조,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해경은 A씨가 선박 계류 작업 도중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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