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한미사이언스와 코로나 치료제 개발 맞손

송연주 2021. 1. 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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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신약개발 회사 신테카바이오는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약물 재창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신테카바이오가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개발을 비롯해 폐질환 포함 치료 적응증 확장, 해외 허가, 약물재창출 공동연구까지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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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약물재창출 공동연구 계약 체결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AI 기반 신약개발 회사 신테카바이오는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약물 재창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지난 9월 한미사이언스와 코로나19 약물재창출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신테카바이오가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개발을 비롯해 폐질환 포함 치료 적응증 확장, 해외 허가, 약물재창출 공동연구까지 협력하게 된다.

또 다른 질환 대상으로도 AI 기반 약물재창출 협력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태순 신테카바이오 사장은 “신약 임상개발 및 상업화 역량을 갖춘 한미사이언스와의 공동 연구 계약으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개발 수행에 시너지가 날 것이다”고 반겼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한미사이언스가 주도하는 광속TF로 만들게 될 디지털 테라퓨틱스의 실질적인 첫 번째 콘텐츠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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