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배진웅 변호인 요청으로 16일 조사 일정 연기"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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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진웅의 경찰 조사 일정이 보류됐다.
14일 포천경찰서 관계자는 "16일 예정됐던 배진웅의 경찰 조사 일정이 연기됐다. 일정은 아직까지 미정"이라며 "배진웅 변호인 측에서 조정해달라고 했다.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후 배진웅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현 박지훈 변호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배진웅이 여자 후배 배우 A씨에 대한 성추행 및 강간미수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는 대부분 사실이 아니"라면서 해당 혐의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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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배진웅의 경찰 조사 일정이 보류됐다.
14일 포천경찰서 관계자는 "16일 예정됐던 배진웅의 경찰 조사 일정이 연기됐다. 일정은 아직까지 미정"이라며 "배진웅 변호인 측에서 조정해달라고 했다.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앞서 배진웅은 지난해 12월 후배 A씨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A씨는 배진웅을 성추행 및 강간 미수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고, 배진웅의 강력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이 함께 알려졌다.
이후 배진웅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현 박지훈 변호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배진웅이 여자 후배 배우 A씨에 대한 성추행 및 강간미수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는 대부분 사실이 아니"라면서 해당 혐의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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