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찾은 박용진..현대차 노사 대표 차례로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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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도전 의사를 밝힌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14일 울산을 방문해 현대자동차 노사 대표와 테크노파크 입주 기업들을 차례로 만났다.
박 의원은 먼저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하언태 사장을 만나 "현대차가 4차 산업혁명, 미래 변화에 대한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사람 중심으로 잘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울산 테크노파크에 입주한 7개 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어려움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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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차기 대권 도전 의사를 밝힌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14일 울산을 방문해 현대자동차 노사 대표와 테크노파크 입주 기업들을 차례로 만났다.
박 의원은 먼저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하언태 사장을 만나 "현대차가 4차 산업혁명, 미래 변화에 대한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사람 중심으로 잘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산업 안전 관리와 자동차 산업 개편에 따른 노동자 고용 안정 대응 등을 당부했다.
또 이상수 현대차 노조 지부장과 만나 노조 차원의 비정규직 노동자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 등을 당부하고, 산업 구조 개편에 따른 고용 문제에 대해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의견을 들었다.
이어 박 의원은 울산 테크노파크에 입주한 7개 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어려움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또 송철호 울산시장, 노옥희 울산교육감과 각각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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