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文대통령 "한일, 미래지향적 관계 조기 복원해야"

김호연 2021. 1. 14.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한일 양국은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조기에 복원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이임 예정인 도미타 코지 주한일본 대사를 접견하고 "한일 양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동북아와 세계 평화 번영을 위해 함께 가야 할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강창일 주일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1.14. since199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한일 양국은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조기에 복원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이임 예정인 도미타 코지 주한일본 대사를 접견하고 "한일 양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동북아와 세계 평화 번영을 위해 함께 가야 할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양국 간 소통과 대화, 교류 협력은 반드시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도미타 대사가 주미일본 대사로 부임한 후에도 한일관계 발전과 한미일 공조를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도미타 대사는 재직 기간에 대한 소회를 언급한 뒤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