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코로나19 위기 극복 5300개 공공일자리 지원 나서

김유나 2021. 1. 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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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이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 정책을 펼친다.

정선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복지·경제·환경·산림·여성·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5300여 개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복지분야 일자리 지원사업에 약 94억원을 투입해 2921명, 경제분야 지원사업에는 총 35억원을 투입하고 1150명, 여성 및 청소년 분야 총 85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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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김유나 기자 = 강원 정선군이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 정책을 펼친다.

정선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복지·경제·환경·산림·여성·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5300여 개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복지분야 일자리 지원사업에 약 94억원을 투입해 2921명, 경제분야 지원사업에는 총 35억원을 투입하고 1150명, 여성 및 청소년 분야 총 85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산림분야에는 38억원을 투입해 260명, 환경분야는 80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지역의 청소년을 비롯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보다 질 놓은 일자리 지원을 통해 소득창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내 정규직 일자리 확대 및 사업체 구인난 해소와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도 정규직일자리 보조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월 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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