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배수지 수위 저하 가덕·문의면 제한 급수 실시

청주CBS 맹석주 기자 2021. 1. 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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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남이 배수지 권역의 가덕면과 문의면 2천 800여 가구에 대해 14일밤 11시부터 15일 새벽 4시까지 제한급수를 실시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최근 한파로 인한 배관 파손,누수 등의 영향으로 추정되는 수돗물 유출량이 늘면서 배수지 수위가 평상시 3.4미터에서 1미터로 낮아져 제한 급수를 실시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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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전경.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남이 배수지 권역의 가덕면과 문의면 2천 800여 가구에 대해 14일밤 11시부터 15일 새벽 4시까지 제한급수를 실시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최근 한파로 인한 배관 파손,누수 등의 영향으로 추정되는 수돗물 유출량이 늘면서 배수지 수위가 평상시 3.4미터에서 1미터로 낮아져 제한 급수를 실시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시는 비상급수차 8대, 병물 470박스를 확보해 시민급수불편 발생 시 긴급대응을 하고 제한급수 시간 동안에도 배수지 수위를 모니터링해 급수량을 조절할 방침이다.

청주시는 "각 가정과 기업체는 특이상황 발생 시 상수도사업본부로 신고해달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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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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