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새해도 무착륙 대마도 상공 관광 비행..탑승률 70%

조정호 2021. 1. 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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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위기를 극복하는 한 방안으로 지난해 9월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목적지 없는 비행'을 시작한 에어부산이 새해에도 '무착륙 국제 관광 비행'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12월에 선보인 무착륙 국제 관광 비행에서 평균 90% 이상 탑승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기내 다중이용시설물 상시 소독, 좌석 간 거리 두기, 기내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항공기를 운항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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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고 대마도 상공 비행 [에어부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경영 위기를 극복하는 한 방안으로 지난해 9월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목적지 없는 비행'을 시작한 에어부산이 새해에도 '무착륙 국제 관광 비행'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16일, 23일, 30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대마도를 무착륙으로 비행하는 항공편(BX1045)을 1회씩 총 3회 운항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항공사 중 가장 저렴한 9만9천원 상품을 선보여 16일 운항편 예약률이 70%를 넘어섰다.

에어부산은 면세 쇼핑을 지원하기 위해 에어부산 온라인 기내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부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는 시점에 맞춰 부산에서 출발하는 '무착륙 국제 관광 비행' 운항도 추진한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12월에 선보인 무착륙 국제 관광 비행에서 평균 90% 이상 탑승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기내 다중이용시설물 상시 소독, 좌석 간 거리 두기, 기내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항공기를 운항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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