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추리반' 정종연 PD, 티빙 첫 오리지널 제작..29일 공개

이현주 2021. 1. 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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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추리반'을 통해 티빙 첫 오리지널 제작에 나선 정종연 PD가 색다른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종연 PD는 "올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플랫폼 경쟁에서 차별화된 콘텐츠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질 것"이라며 "티빙의 첫 오리지널 제작을 맡게 된 만큼 OTT 시청자들의 색다른 취향과 코드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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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티빙 오리지널 예능물 '여고추리반' 메인 포스터 (사진 = CJ ENM) 2021.1.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여고추리반'을 통해 티빙 첫 오리지널 제작에 나선 정종연 PD가 색다른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여고추리반'은 여고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과 그 속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뭉친 추리반의 활약을 담은 미스터리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대탈출', '더 지니어스', '소사이어티 게임' 등 굵직한 추리 및 장르물 예능 프로그램들을 연출하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정종연 PD가 연출을 맡았다.

아나운서 박지윤, 예능인 장도연, 연반인 재재, 가수 비비, 걸그룹 아이즈원 최예나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정종연 PD는 "올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플랫폼 경쟁에서 차별화된 콘텐츠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질 것"이라며 "티빙의 첫 오리지널 제작을 맡게 된 만큼 OTT 시청자들의 색다른 취향과 코드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PD는 "멤버들은 색다른 케미로 각양각색 활약할 예정"이라며 "출연진들의 섬세한 감각, 따뜻한 감성이 발휘될 것"이라고 밝혔다.

티빙 관계자는 "티빙 오리지널의 첫 시작에 가장 적합한 크리에이터는 독보적인 역량과 강력한 팬덤을 갖춘 정종연 PD라고 판단해 먼저 협업을 제안했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고퀄리티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앞장서 국내 콘텐츠 산업 성장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고추리반'은 오는 29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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