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집단감염 요양병원 관련 1명 등 10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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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일 고위험시설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통해 종사자의 확진이 확인된 덕양구 강북성심요양병원에서 입소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1634명(국내감염 1,574명, 해외감염 6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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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일 고위험시설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통해 종사자의 확진이 확인된 덕양구 강북성심요양병원에서 입소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25명으로 늘어났다.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주민 A씨 등 7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와 서울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됐다.
2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1634명(국내감염 1,574명, 해외감염 60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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