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무원 노사문화' 국무총리상 포상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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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2020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에서 받은 국무총리 기관 표창 포상금 350만원에 시 공무원노동조합이 마련한 성금 150만원을 더한 500만원을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14일 기탁했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무원 노사문화 인증제에서 백군기 용인시장 명예조합원 가입, 노사협의회 운영 등을 통해 형성한 건전한 노사문화가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국무총리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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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가 ‘2020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에서 받은 국무총리 기관 표창 포상금 350만원에 시 공무원노동조합이 마련한 성금 150만원을 더한 500만원을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14일 기탁했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무원 노사문화 인증제에서 백군기 용인시장 명예조합원 가입, 노사협의회 운영 등을 통해 형성한 건전한 노사문화가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국무총리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군기 시장은 “민선7기 공약 중 하나인 공무원 직장노조 활성화로 받은 포상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뜻 깊다”면서 “공무원노동조합에서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윤균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각 읍면동에서도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이 이어졌다.
처인구 동부동에선 통장협의회가 소외 계층에 전해달라며 10㎏짜리 백미 50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내놨다.
수지구 죽전1동에선 통장협의회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200만원을 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도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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