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춤비평가상'에 고블린파티 '놀이터' 등 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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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원로 중견 춤비평가들로 구성된 한국춤비평가협회는 '2020 한국춤비평가상'으로 6편의 베스트 작품을 선정해 14일 발표했다.
협회는 "베스트6 작품과 춤연기상은 2020년 한 해 동안 공연된 춤 작품과 실연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했으며 팬데믹 사태와 4차 산업혁명 시기 창의적이고도 시의적절한 춤 작업을 시도해온 인물이다 단체를 대상으로 '2020 주목할 만한 춤작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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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연기상'은 김바리·주나모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내 원로 중견 춤비평가들로 구성된 한국춤비평가협회는 ‘2020 한국춤비평가상’으로 6편의 베스트 작품을 선정해 14일 발표했다.
‘춤연기상’은 서울국제즉흥춤협회 국제협업 즉흥공연, 문화역서울284 ‘2020 플랫폼284 RTO’ 즉흥공연 등으로 순발력과 유연한 움직임을 보여준 무용가 김바리, 주나모가 선정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환경변화를 반영하는 무용 작업을 진행한 ‘최보결춤의학교’, 증강현실(AR)과 무용의 결합을 시도한 이정인크리에이션의 융복합 온·오프라인 공연을 ‘2020 주목할만한 춤 작업’으로 꼽았다.
협회는 “베스트6 작품과 춤연기상은 2020년 한 해 동안 공연된 춤 작품과 실연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했으며 팬데믹 사태와 4차 산업혁명 시기 창의적이고도 시의적절한 춤 작업을 시도해온 인물이다 단체를 대상으로 ‘2020 주목할 만한 춤작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무용계 발전을 저해한 사업, 인물, 단체를 선정하는 ‘몬도가네상’ 선정은 유보했다. 협회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 무용부문 행사, 서울시 공연업회생프로젝트(무용 부문 사업)를 수상 후보로 거론했으나 전대미문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라 불가피한 사정이 일부 없지 않았을 것임을 헤아려 선정을 유보한다”고 설명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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