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라이올라에게 '고객(포그바-홀란드-데 리트)' 영입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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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움직인다.
레알은 2018년 여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떠난 후 득점력 빈곤과 함께 타이틀에서 멀어졌다.
라이올라는 호르헤 멘데스와 더불어 세계 축구계를 주름잡고 있는 슈퍼 에이전트다.
매체는 "페레스 회장이 라이올라에게 전화를 걸어 일부 선수들 이야기를 꺼냈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 관해 대화했다"면서, "페레스 회장이 포그바, 홀란드, 데 리트에게 관심을 표했다. 양측이 이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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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움직인다.
레알은 2018년 여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떠난 후 득점력 빈곤과 함께 타이틀에서 멀어졌다. 2019년 3월 지네딘 지단 감독을 다시 불러들인 후 빠르게 팀 재정비에 나섰다. 발롱도르 수상자 루카 모드리치(2018), 하얀 피가 흐르는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 골무원 카림 벤제마가 여전히 건재하다. 그렇지만 이들을 포함해 주축 선수들이 서른을 넘겼고, 미래를 위해 새 판을 짜야 한다.
새로운 갈락티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우선순위는 ‘메날두(리오넬 메시-호날두)’의 강력한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는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다. 음바페 영입을 위해 최근 가레스 베일, 마르셀루 등 6명을 매각해 자금을 마련한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인 직접 나서서 선수 영입 준비를 하고 있다.
스페인 ‘디펜사 센트럴’은 14일 “레알 페레스 회장이 유명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라이올라는 호르헤 멘데스와 더불어 세계 축구계를 주름잡고 있는 슈퍼 에이전트다. 대표적인 고객으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마타이스 데 리트(유벤투스), 헨리크 미키타리안(AS로마), 잔루이지 돈나룸마(AC밀란), 마르코 베라티(파리 생제르맹) 등이 있다. 이 중에서 몇 선수는 최근 수년 동안 레알과 꾸준히 연결돼있다.
매체는 “페레스 회장이 라이올라에게 전화를 걸어 일부 선수들 이야기를 꺼냈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 관해 대화했다”면서, “페레스 회장이 포그바, 홀란드, 데 리트에게 관심을 표했다. 양측이 이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로 힘든 상황이지만, 어떻게든 팀을 재건하겠다는 의지가 뚜렷하다. 이를 위해 잉여 자원들을 조금씩 매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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