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춘 子' 서동균, 5월 결혼.."10살연하 여친, 날 구제해줘"

임현정 기자 2021. 1. 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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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배우 서동균(50)이 10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5월 결혼한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동균은 14일 "오는 5월 결혼하게 됐다. 예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또 서동균은 "미역 전문 식당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서동균은 1997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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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균/SBS 홈페이지© 뉴스1

개그맨 겸 배우 서동균(50)이 10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5월 결혼한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동균은 14일 "오는 5월 결혼하게 됐다. 예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서동균과 예비신부는 비연예인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 열애를 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예비신부와 결혼을 앞둔 소감에 대해 "저를 구제해 줬다. 저로서는 그저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고 밝혔다.

또 서동균은 "미역 전문 식당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연예계 복귀에 대해선 "찾아주시는 분들이 없는데, 찾아주신다면 해볼 생각"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서동균은 1997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원로 코미디언 고 서영춘의 아들이며 누나 서현선 역시도 1990년 K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바 있다.

서동균은 '코미디 세상만사' '쇼 행운열차' '개그콘서트' '웃음을 찾는 사람들 시즌2' 등에 출연했다. 2013년 드라마 '돈의 화신' 출연 후 연예계 활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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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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