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절도 혐의' 황하나,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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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과 절도 혐의를 받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 등을 받는 황하나에 대해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황하나의 마약·절도 혐의가 인정된다는 판단에 따라 사건을 송치했다.
앞서 황하나는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지인과 함께 서울 자택에서 일회용 주사기를 이용해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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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마약 투약과 절도 혐의를 받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 등을 받는 황하나에 대해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황하나의 마약·절도 혐의가 인정된다는 판단에 따라 사건을 송치했다. 올해부터는 경찰에 1차 수사 종결권이 생겼기 때문에 검찰 송치 시 기소 의견이라면 송치를, 불기소 의견이라면 불송치를 하게 된다.
앞서 황하나는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지인과 함께 서울 자택에서 일회용 주사기를 이용해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해당 혐의에는 전 약혼자인 박유천과 함께 필로폰을 세 차례 매수하고, 일곱 차례 투약한 혐의도 포함됐다.
그는 지난해 1심과 2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집행유예 기간 도중 마약 투약 혐의에 휩싸여 논란이 확산됐다. 이와 함께 그는 지난해 11월 명품 의류 등을 훔쳤다는 절도 혐의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황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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