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 발생..누적 17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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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4일 동해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각각 174~17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177번 확진자는 172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178번·179번 확진자는 17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병상이 배정되면 이송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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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동해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각각 174~17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174번, 175번, 176번 확진자는 모두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177번 확진자는 172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178번·179번 확진자는 17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하지만 172번과 173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병상이 배정되면 이송조치할 방침이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자가격리 중에도 가족과 같이 식사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해 달라"며 "지역 내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수칙과 거리두기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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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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