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한국형 뉴딜 31개 법안, 1월 발의·2월 처리"

이학수 tchain@mbc.co.kr 2021. 1. 14.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국판 뉴딜'의 입법과제들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영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한국판 뉴딜 관련 당정 합동회의를 마친 뒤 "핵심 입법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목표를 정했다"며 "1월 25일까지 10대 입법과제를 발의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10대 입법과제에는 그린뉴딜 기본법, 데이터 기본법, 탄소중립 기본법 등 31개 법안이 포함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국판 뉴딜'의 입법과제들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영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한국판 뉴딜 관련 당정 합동회의를 마친 뒤 "핵심 입법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목표를 정했다"며 "1월 25일까지 10대 입법과제를 발의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10대 입법과제에는 그린뉴딜 기본법, 데이터 기본법, 탄소중립 기본법 등 31개 법안이 포함됩니다.

허 대변인은 3월 출시될 뉴딜펀드와 관련해선 "대통령께서 5천만 원을 투자하셨는데, 정치계에서도 선제적으로 투자하자는 제안이 있었다"며 "뉴딜펀드에 대한 기대가 시중에 풀린 유동성을 흡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이낙연 대표의 당부도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낙연 대표는 이날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판 뉴딜 관련 법적·제도적 과제를 상반기까지 마무리하도록 2월 임시국회부터 노력을 배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학수 기자 (tcha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58071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