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김용빈 회장,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선출

이민하 기자 2021. 1. 14.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단법인 대한컬링경기연맹는 제9대 연맹회장으로 한국테크놀로지 김용빈 회장(사진)이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컬링경기연맹에 따르면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밸로드롭 경기장에서 열린 제 9대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선거에 김용빈 후보(기호 2번)가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대한컬링경기연맹는 제9대 연맹회장으로 한국테크놀로지 김용빈 회장(사진)이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컬링경기연맹에 따르면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밸로드롭 경기장에서 열린 제 9대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선거에 김용빈 후보(기호 2번)가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전 국회의원인 김중로 후보는 2위를,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직무대행 김구회 후보는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용빈 당선인은 △연맹 재정 안정화 △컬링인 단합 △베이징 올림픽 최대성과 △컬링 경기장 및 교육 인프라 확대 △세계선수권 유치 등 컬링 세계화 △선수 및 동호인이 함께 하는 전국컬링대회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회장은 하계 종목인 카누와 동계 종목인 컬링의 연맹 회장을 연달아 맡게 됐다. 그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한카누연맹 10대 회장을 역임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용선) 종목에 출전한 남북 단일팀의 사상 첫 금메달 획득 등을 지원했다. 대한체육회 남북체육교류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체육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그는 "통합의 리더십으로 엄중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연맹의 새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며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돌려주는 일로 스포츠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중견 건설사 대우조선해양건설과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의 최고경영자(CEO)다.

[관련기사]☞ 불매했는데…韓유니클로 흑자전환"승리, 술집 시비붙자 유인석에 SOS…조폭 동원"'버닝썬' 김상교, 소녀시대 효연에 "그날 마약에 취한 배우 누구냐""결혼 후 성욕 달라져"…'불륜설' 美배우, 성취향 고백 '충격'정인이는 무료 장지에 묻고…외제차 타고 도망친 양부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