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해역 해양오염 물질 유출량 전년 대비 9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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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 해역 오염 물질 유출량이 전년보다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20년 울산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 오염 사고 건수는 29건이다.
지난해 가장 많은 유출량을 보인 오염 사고 2건은 선체·기기 파손으로 일어났다.
사고 규모별로 보면 1㎘ 이상이 유출된 사고가 3건 발생해 전년(1건)보다 3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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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14/yonhap/20210114172024207ifpr.jpg)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지난해 울산 해역 오염 물질 유출량이 전년보다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20년 울산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 오염 사고 건수는 29건이다.
2019년 21건보다 소폭 늘었다.
기름 등 오염 물질 유출량은 40.036㎘로 2019년 4.480㎘보다 약 9배나 증가했다.
이는 노후화된 선체나 기기 파손에 의한 대량 유출 사고가 지난해 잇따라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해경은 설명했다.
지난해 가장 많은 유출량을 보인 오염 사고 2건은 선체·기기 파손으로 일어났다.
유출량 합은 35.118㎘로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고 발생 원인별로는 선체·기기 파손으로 인한 사고가 41%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와 해난, 고의 등이 뒤를 이었다.
오염원별로는 기타선(예인선·신조선·통선 등)에 의한 사고가 4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육상과 어선, 유조선, 화물선 순이었다.
사고 규모별로 보면 1㎘ 이상이 유출된 사고가 3건 발생해 전년(1건)보다 3배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해양 시설이 밀집돼 있고 통항 선박이 많은 울산신항에서 가장 많은 9건이 발생했다.
묘박지 6건, 장생포항 5건, 울산본항 2건 등이 뒤를 이었다.
박재화 울산해경서장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노후화된 고위험 선박·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관계 기관과 방제 협력을 공고히 해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무인 비행기를 활용한 항공 감시 등 선제적 예방 시스템을 구축해 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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