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내기 골프 했지만 도박 안했다"에 "돈내기 골프가 도박"

김동현 2021. 1. 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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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세일 평창알펜시아리조트 대표를 비롯한 간부급 임직원들이 자사 골프장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골프장에서 돈내기 골프를 1년여간 즐긴 것과 관련해 네티즌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돈내기 골프가 도박이다"라는 반응이다.

한 네티즌은 "밥내기 정도를 도박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라며 돈내기 골프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어 "골프치면서 돈내기 안하는 사람들이 과연 존재할까"라는 반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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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부글부글..일부 "골프 치면서 내기 안하는 사람 있을까"
평창알펜시아리조트 골프장

[춘천=뉴시스]김동현 기자 = 심세일 평창알펜시아리조트 대표를 비롯한 간부급 임직원들이 자사 골프장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골프장에서 돈내기 골프를 1년여간 즐긴 것과 관련해 네티즌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뉴시스는 14일 "심세일 대표 "돈내기 골프는 했지만 도박은 안했다"'를 단독 보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돈내기 골프가 도박이다"라는 반응이다. 또 "돈이 들어가면 사행성 놀이다", "특유의 오리발 작전 또 나왔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반면 돈내기 골프를 옹호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밥내기 정도를 도박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라며 돈내기 골프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어 "골프치면서 돈내기 안하는 사람들이 과연 존재할까"라는 반응도 있었다.

한편 강원도개발공사는 이르면 15일 이번 사건의 감사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y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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