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 7명 무더기 발생

강진구 입력 2021. 1. 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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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14일 오후 남·북구에 거주하는 A·B·C·D·E·F·G 씨 등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무더기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항지역 확진자는 이 날만 9명이 발생해 총 330명으로 늘어났다.

시 역학조사 결과 A·B·C씨는 교회 관련 지역 32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D씨는 상주열방센터 방문자로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E·F·G씨도 상주열방센터 방문 확진자 가족인 지역 317번 감염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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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524명으로 집계되면서 3일 연속 500명대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0명 추가로 발생해 총 1195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4일 오후 남·북구에 거주하는 A·B·C·D·E·F·G 씨 등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무더기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항지역 확진자는 이 날만 9명이 발생해 총 330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지난 13일 오후 검사 받고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역학조사 결과 A·B·C씨는 교회 관련 지역 32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D씨는 상주열방센터 방문자로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E·F·G씨도 상주열방센터 방문 확진자 가족인 지역 317번 감염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시는 치료를 위해 조만간 이들을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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