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앞 오피스 월 20만원'..위워크-디캠프, 업무협약

박영환 2021. 1. 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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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는 은행권 청년창업재단인 디캠프와 스타트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워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디캠프의 스타트업 데모 데이 행사인 '디데이(D.Day)'를 통과한 뒤 최장 1년간 디캠프-프론트원 입주를 마치고 졸업하는 스타트업에 오피스 공간을 저렴하게 지원한다.

디캠프-프론트원을 졸업한 스타트업이 '위드림 캠프'에 3개월 이상 입주하면 월 20만원대(1인 기준)로 사무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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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 디캠프-프론트원 졸업 스타트업
[서울=뉴시스]디캠프-프론트원 입주를 마친 스타트업에 저렴하게 제공되는 위워크 서울스퀘어점(사진제공=위워크).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는 은행권 청년창업재단인 디캠프와 스타트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워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디캠프의 스타트업 데모 데이 행사인 ‘디데이(D.Day)’를 통과한 뒤 최장 1년간 디캠프-프론트원 입주를 마치고 졸업하는 스타트업에 오피스 공간을 저렴하게 지원한다.

디캠프-프론트원을 졸업한 스타트업이 ‘위드림 캠프’에 3개월 이상 입주하면 월 20만원대(1인 기준)로 사무실을 이용할 수 있다. 위워크는 서울스퀘어점에 88인석 규모 졸업생 전용 오피스인 ‘위드림 캠프’를 다음달 1일 개소한다.

디캠프는 국내 18개 주요 은행이 8450억원을 출연해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3년 설립한 국내 최초 복합 창업 생태계 허브다. 지난해 서울 공덕동에 세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지원 공간 ‘프론트원’을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위워크 코리아 전정주 대표는“디캠프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스타트업들이 위워크를 발판 삼아 더 큰 발전과 성공을 이루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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