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매매동향] 외국인, '삼성전자' 사고 '삼성SDI' 팔았다

박경현 2021. 1. 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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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에 강보합 마감했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은 7183억 원을, 외국인은 6736억 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외인은 삼성전자 2405억 원에 이어 LG화학 1165억 원, SK이노베이션 823억 원, 삼성물산 306억 원, 신한지주 275억 원을 사들였다.

이어 셀트리온 466억 원, SK하이닉스 313억 원, 현대모비스 298억 원, 삼성전자우 232억 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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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은 7183억 원을, 외국인은 6736억 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조4301억 원을 순매도 했다. /더팩트 DB

삼성전자 2405억 원 매수·삼성SDI 569억 원 매도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14일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에 강보합 마감했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은 7183억 원을, 외국인은 6736억 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조4301억 원을 순매도 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00억 원, 518억 원을 샀고 기관이 964억 원을 팔았다.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삼성전자로 향했다. 외인은 삼성전자 2405억 원에 이어 LG화학 1165억 원, SK이노베이션 823억 원, 삼성물산 306억 원, 신한지주 275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삼성SDI는 569억 원을 팔았다. 이어 셀트리온 466억 원, SK하이닉스 313억 원, 현대모비스 298억 원, 삼성전자우 232억 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휴젤(261억 원), 엘앤에프(150억 원), 씨젠(148억 원)을 사고 셀트리온제약(147억 원), 셀트리온헬스케어(126억 원), CJ ENM(101억 원)은 팔았다.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삼성전자로 향했다. 외인은 삼성전자 2405억 원에 이어 LG화학 1165억 원, SK이노베이션 823억 원, 삼성물산 306억 원, 신한지주 275억 원을 사들였다. /한국거래소 제공

기관투자자는 LG전자에 753억 원을 사들였다. 또한 에스케이(SK) 305억 원, LG디스플레이 223억 원, CJ제일제당 181억 원, 금호석유 102억 원 순으로 매수했다.

반면 삼성전자 5203억 원을 팔아치웠다. 또한 SK이노베이션 1158억 원, 셀트리온 910억 원, 현대차 767억 원, LG화학 730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보합세를 보이며 마친 가운데 SK하이닉스(-1.88%), 삼성바이오로직스(-1.69%), 현대차(-3.28%), 삼성SDI(-0.66%), 셀트리온(-7.60%), 카카오(-0.66%)가 내렸다. 반면 LG화학(+1.00%), 삼성전자우(+0.25%), 네이버(+1.27%)는 상승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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