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멸종위기 주남저수지 가시연꽃 복원한다

창원=노수윤 기자 2021. 1. 14.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시는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와 주남저수지 '멸종위기 가시연꽃 복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남저수지 멸종위기 가시연꽃 복원사업은 2021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멸종위기 가시연꽃 복원사업이 주남저수지의 습지 가치 회복과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와 서식지 복원 등 업무협약
허성무 창원시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14일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와 가시연꽃 복원사업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는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와 주남저수지 ‘멸종위기 가시연꽃 복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남저수지 멸종위기 가시연꽃 복원사업은 2021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다.

가시연꽃은 2000년 초 주남저수지에 다량 서식했으나 지금은 거의 사라진 상태여서 서식지를 복원, 가시연꽃을 되살린다.

창원시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나선다.

서식지 복원이 완료되면 주남저수지에 사라졌던 멸종위기종 2급인 가시연꽃이 만개해 가족 단위 방문 등 발길을 이끌어 생태계 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멸종위기 가시연꽃 복원사업이 주남저수지의 습지 가치 회복과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불매했는데…韓유니클로 흑자전환"승리, 술집 시비붙자 유인석에 SOS…조폭 동원"'버닝썬' 김상교, 소녀시대 효연에 "그날 마약에 취한 배우 누구냐""결혼 후 성욕 달라져"…'불륜설' 美배우, 성취향 고백 '충격'정인이는 무료 장지에 묻고…외제차 타고 도망친 양부
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