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 '에오스 레드' 이용자 마음 모은 기부금 전달

14일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국내외 아동복지사업과 모금사업 등을 폭넓게 실시하고 있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이번 블루포션게임즈의 후원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신년 맞이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은 블루포션게임즈가 개발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 게임 내에서 진행된 기부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을 대신하여 진행됐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소액의 게임머니를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약 일주일 동안 12만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참여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하는 후원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보여주신 관심만큼 앞으로 더욱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는 최근 ‘에오스 레드’의 애플 앱스토어 버전 출시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올해 1분기 중 동남아 시장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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