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한국테크놀로지 회장,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당선

한수연 2021. 1. 14.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의 김용빈(사진) 회장이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컬링경기연맹에 따르면 김 신임 회장 당선인은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에서 열린 제9대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선거에서 김중로 후보와 연맹 회장 직무대행을 지냈던 김구회 후보를 2·3위로 밀어내고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앞서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대한카누연맹 10대 회장을 역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용빈 한국테크놀로지 회장 [사진=한국테크놀로지]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의 김용빈(사진) 회장이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컬링경기연맹에 따르면 김 신임 회장 당선인은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에서 열린 제9대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선거에서 김중로 후보와 연맹 회장 직무대행을 지냈던 김구회 후보를 2·3위로 밀어내고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중견 건설사 대우조선해양건설과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의 최고 경영자이자 회장이다.

그는 연맹 재정 안정화, 컬링인 단합, 베이징 올림픽 최대 성과, 컬링 경기장 및 교육 인프라 확대, 세계선수권 유치 등 컬링 세계화, 선수와 동호인이 함께 하는 전국컬링대회 확대 등 공약을 내걸었다.

김 당선인은 앞서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대한카누연맹 10대 회장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대한체육회 남북체육교류위원회 위원도 맡아왔다.

김 당선인은 "통합의 리더십으로 엄중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연맹의 새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며 "기업인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체육행정가로서 남은 평생을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돌려주는 일로 스포츠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연기자 papyrus@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