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스마트 통합 방재시스템 구축

경남=노수윤 기자 2021. 1. 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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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재난 예방을 위해 정보통신 신기술 기반의 '스마트 통합 방재시스템' 6월까지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도는 스마트 통합 방재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해 추가로 설치되는 재난 예·경보 시스템 등 공공 및 민간의 재난정보를 표준 규약으로 전송받아 재난 데이터를 축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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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정보 연계·통합 관리..안전 경남 실현
경남도청 전경./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는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재난 예방을 위해 정보통신 신기술 기반의 ‘스마트 통합 방재시스템’ 6월까지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 통합 방재시스템은 도내의 재난정보를 통합해 신속한 재난 상황 판단과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사용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통합 방재시스템을 구축하면 재난CCTV, 강우량계, 지진가속도계 등의 재난 데이터를 활용해 재난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을 유형별로 전산화해 재난업무 담당자가 신속하게 재난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재난 안전 업무수행이 가능하다.

경남도는 스마트 통합 방재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해 추가로 설치되는 재난 예·경보 시스템 등 공공 및 민간의 재난정보를 표준 규약으로 전송받아 재난 데이터를 축적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기계학습(머신러닝)을 통한 지능형 방재시스템으로 점차 고도화하기로 햇다.

경남도는 스마트 통합 방재시스템을 통해 수집, 가공된 재난정보를 행정안전부, 소방, 경찰 등 관계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기관 간 협조로 도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스마트 통합 방재시스템으로 사회재난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재난관리체계로의 기반을 다지고 경남의 재난 콘트롤타워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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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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