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게임즈 신작 'WOD' 대만·홍콩·마카오 정식 출시

최승진 2021. 1. 14.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액토즈소프트 관계사 아이덴티티게임즈가 14일 감마니아를 통해 대만·홍콩·마카오에서 '월드오브드래곤네스트(WOD)'를 정식 출시했다.

'월드오브드래곤네스트'는 온라인게임 '드래곤네스트'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개발된 첫 번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권도형 아이덴티티게임즈 PD는 "철저하게 진행된 현지화 작업과 수년간 진행된 감마니아와의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드오브드래곤네스트'는 중화권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드래곤네스트'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제작된 게임이다. /액토즈소프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액토즈소프트 관계사 아이덴티티게임즈가 14일 감마니아를 통해 대만·홍콩·마카오에서 '월드오브드래곤네스트(WOD)'를 정식 출시했다.

'월드오브드래곤네스트'는 온라인게임 '드래곤네스트'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개발된 첫 번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대규모 전장 시스템, 신규 캐릭터 등을 도입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비공개 테스트(CBT)에서 현지화 작업 등을 점검했다. 최근에는 신규 직업 '드래곤 슬레이어' 미리보기를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권도형 아이덴티티게임즈 PD는 "철저하게 진행된 현지화 작업과 수년간 진행된 감마니아와의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작 '드래곤네스트'는 중화권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지식재산권이다. 지난 2010년 감마니아를 통해 대만에 출시해 최고 동시 접속자 수 5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shaii@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