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치료제 3상 허가 전 고령-고위험환자 투약
추하영 2021. 1. 14. 16:58
코로나19 고연령·고위험 환자들에게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치료제가 우선 투약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와 관련해 임상 3상 조건부 허가 전에 이런 내용의 연구자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조건부 허가 승인 전이라도 의료진 판단에 따라 고연령·고위험 환자에게 치료제를 투여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 연구에는 대한감염학회의 협조로 35개 의료기관에서 75명의 연구자가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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