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군, 2년간 노후주택 100가구 집수리 등

강신욱 입력 2021. 1. 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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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주민체감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올해 3억원을 들여 노후주택 50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등 내년까지 6억원을 투입해 노후주택 10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신청은 27일까지 음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 하면 된다.

충북 음성군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차별 없는 아동 복지 실현을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2021년 드림스타트 신규 대상 아동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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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음성군청 전경.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주민체감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올해 3억원을 들여 노후주택 50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등 내년까지 6억원을 투입해 노후주택 10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신청 대상은 음성읍의 대표적인 노후주택 밀집지역인 읍내4리(역말)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20년 이상된 노후주택이다.

지원 내용은 내부를 제외한 지붕·창호·담장 등 외관 집수리 비용이다.

지원금은 1가구당 자부담 10%를 포함해 최대 1241만원이다.

신청은 27일까지 음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 하면 된다.

◇음성군, 취약계층 아동 집중 발굴

충북 음성군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차별 없는 아동 복지 실현을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2021년 드림스타트 신규 대상 아동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을 대상으로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발굴한 아동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초기 상담과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종합적인 서비스를 받는다.

올해 드림스타트는 신체·건강분야 6개, 인지·언어분야 5개, 정서·행동분야 6개 등 모두 17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군, 여성바우처카드 신청 접수

충북 음성군은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카드를 발급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금액은 자부담 포함 1인당 연간 18만원이다.

마트·미용실·식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카드를 쓸 수 있다. 다만 의료·유흥·사행성 업종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지원 대상은 농촌지역 거주 만 20세 이상 73세 미만(1949년 1월1일부터 2001년 12월31일 출생자) 여성농업인이다.

가구당 농지 소유면적이 5만㎡(5㏊) 미만이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해야 한다.

신청은 다음 달 10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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