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회사채 수요예측서 흥행 성공..9000억 이상 몰려

2021. 1. 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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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새해 첫 회사채 수요예측서 9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3년물로 1500억원 모집에 6300억원, 5년물 500억원 모집에 3100억원을 받아 총 2000억원 모집에 9400억원의 자금을 받아냈다.

신세계는 마이너스(-) 3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3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3년물은 -3bp, 5년물은 -9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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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 모집에 9400억 받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신세계가 새해 첫 회사채 수요예측서 9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3년물로 1500억원 모집에 6300억원, 5년물 500억원 모집에 3100억원을 받아 총 2000억원 모집에 9400억원의 자금을 받아냈다.

신세계는 마이너스(-) 3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3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3년물은 -3bp, 5년물은 -9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이달 21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신세계는 최대 3000억원의 증액발행을 검토 중이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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