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푸드플랜 생산기반시설 지원사업 신청받아

고석중 2021. 1. 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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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푸드플랜' 사업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생산기반시설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장경준 농업정책과장은 "푸드플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연중공급이 가능하도록 기획생산체계 구축이 선행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중소농업인 소득향상과 부안형 푸드플랜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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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하우스 등 연중시설 지원 푸드플랜 활성화 박차
부안형 푸드플랜 종합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사진=뉴시스 DB)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푸드플랜' 사업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생산기반시설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 참여를 신청한 중소 영세농을 대상으로 소규모 비닐하우스 생산시설 19동(1동 330㎡ 기준)을 지원할 계획으로 농가별 최대 2000만원(자부담 30%) 한도에서 사업비가 지원된다.

참여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오는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사업 완료 후 부안형 푸드플랜 공공급식 및 직거래매장에 우선 출하해야 하고 전략품목 육성 등 푸드플랜 기획생산구축에 참여해야 한다.

장경준 농업정책과장은 "푸드플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연중공급이 가능하도록 기획생산체계 구축이 선행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중소농업인 소득향상과 부안형 푸드플랜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오는 5월 부안형 푸드플랜 임시직거래장 개장을 앞두고 농산물 품목의 다양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전략품목 육성 및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부안형 푸드플랜은 먹거리에 관한 생산·유통·소비·폐기 및 재활용의 전 과정을 계획하는 종합 전략으로 지역내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의 농업·경제·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추진방향은 중소농을 핵심정책 대상으로 한 참여농가 확대로 월소득 150만원을 버는 중소농의 안정적 소득기반 마련 정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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