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제34대 대한민국농구협회장 당선

김가을 2021. 1. 14.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이 제34대 대한민국농구협회장에 당선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4일 제3차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34대 대한민국농구협회장으로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의 당선을 결정했다.

권 회장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진행된 제34대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선거 후보자 등록기간에 단독 입후보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정관 및 회장선거 관리규정에 따라 임원의 결격 사유 심사 후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대한민국농구협회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이 제34대 대한민국농구협회장에 당선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4일 제3차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34대 대한민국농구협회장으로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의 당선을 결정했다. 권 회장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진행된 제34대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선거 후보자 등록기간에 단독 입후보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정관 및 회장선거 관리규정에 따라 임원의 결격 사유 심사 후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2024년까지 4년간 한국 농구를 이끌어 간다. 권 회장 취임으로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7년 만에 기업인 출신 수장을 맞게 됐다. 협회는 권 회장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 신임 회장은 "한국농구가 과거에 비해 침체 돼 있다. 국민들께도 외면 받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 이번 회장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 신임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한국 농구의 재건 및 명성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부산 동아고를 졸업했다. 동아고는 주희정 김주성 김태술 등을 배출한 농구 명문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하여 매년 꾸준히 기부도 하고 있다. 2016년에는 사재 140억원을 출연해 재단법인 문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김장훈 안타까운 고백 “우울증 앓다 치매 걸려”
조영구 “13년 동안 거짓말 해 왔다…사과 드리고 싶다”
‘허리 부상’ 이봉주 근황, 등 굽어 움츠린 모습…안타까운 근황
故경동호 발인 6시간 만에 모친도 별세 “아들 외롭지 않게”
유명 가수, 노숙자로 전락한 사연…50대인데 70대 같은 외모 ‘충격’
비거리용 '고반발 금장 아이언세트' 78%할인 '59만원판매' 3일간!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25만원' 뜨끈뜨끈 온수매트, 63%할인 '99,000원' 50세트!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