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신인상 출신 유해란, 대한골프협회에 천만원 기부

이재상 기자 2021. 1. 1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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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상을 수상한 유해란(20·SK네트웍스)이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유해란은 14일 대한골프협회(KGA)를 방문해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힘써달라며 1000만원을 국가대표 발전기금으로 내놨다.

유해란은 2016년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국가대표로 선발돼 2018년까지 활동했다.

유해란은 2019년 프로 전향 후 KLPGA 대회인 삼다수마스터즈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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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에 천만원을 기부한 유해란. (대한골프협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상을 수상한 유해란(20·SK네트웍스)이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유해란은 14일 대한골프협회(KGA)를 방문해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힘써달라며 1000만원을 국가대표 발전기금으로 내놨다.

유해란은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로 활동 당시 프로골퍼 선배들의 선행을 보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서 "이번 기회에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유해란은 2016년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국가대표로 선발돼 2018년까지 활동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다수의 국내·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유해란은 2019년 프로 전향 후 KLPGA 대회인 삼다수마스터즈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 그는 지난해 KLPGA 신인상을 받고 상금랭킹 2위에 오르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바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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