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에스엠, 헬스케어 시장 진출 '테크노짐'과 국내 총판 계약 체결
[스포츠경향]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갤럭시아에스엠이 피트니스 장비 등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했다.
갤럭시아에스엠은 세계적 피트니스 장비 업체 ‘테크노짐(Technogym)’과 국내 독점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국내 스포츠 마케팅 산업을 주도해온 갤럭시아에스엠은 이번 독점 판권 확보를 기반으로 국내 피트니스 시장을 한 단계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호텔과 피트니스 센터, 기업, 병원, 대학, 프로 구단 등 기존 판로 외 재개발, 재건축 단지 커뮤니티센터 시장을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테크노짐은 37년 역사의 프리미엄 장비업체로 생체역학, 인체공학을 고려한 고품격 디자인과 사용자 안전성과 편안함을 극대화시킨 제품력 등을 강점으로한 이탈리아 기업이다. 2019년 기준 9365억원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 세계 15개국 지사와 130개국 해외 총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현지에 2만평 규모의 자체 생산시설을 갖추고 완성도 높은 제품을 생산, 제공하며, 매년 매출액의 15% 이상을 R&D에 투자한다. 또한 테크노짐은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하고 241개 국제 특허와 313개 상표권을 획득한 바 있다.
국내에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피트니스 장비 후원사로 인지도를 넓혔고 2021년 도쿄 올림픽까지 총 8회에 걸쳐 올림픽 공식 장비 공급 후원사로 선정됐다.
갤럭시아에스엠 이반석 대표는 “갤럭시아에스엠은 스포츠 선수 매니지먼트, 국내외 스포츠 방송 중계 및 각종 스포츠 이벤트 사업을 펼치며 스포츠 마니아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기 위해 지속 노력해왔다”며 “이번 테크노짐과의 계약은 이 같은 행보의 연장선으로 향후 국내 웰니스(웰빙+행복+건강) 라이프스타일 확대에 기여하며 헬스케어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피트니스 장비 시장규모는 2018년 기준 외국산은 1천억원, 국산은 2천억원 등 총 3천억원 규모다.
손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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