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DMZ 펀치볼 정원 조성 등 녹지공원 사업에 64억원 투입

양지웅 2021. 1. 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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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이 올해 64억원을 투입해 도시숲, 녹색공간, 아름다운 양구 가꾸기, DMZ 펀치볼 지방정원 조성 등 녹지공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시숲 조성 사업에는 3억6천만원을 들여 명상숲과 녹색쌈지숲 조성, 가로수 식재 등을 진행한다.

녹색공간 조성은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소공원 리모델링, 가로수 및 소공원 병해충 방제 등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4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로 2년째인 DMZ 펀치볼 지방정원 조성 사업에는 4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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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펀치볼 지방정원 계획도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이 올해 64억원을 투입해 도시숲, 녹색공간, 아름다운 양구 가꾸기, DMZ 펀치볼 지방정원 조성 등 녹지공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시숲 조성 사업에는 3억6천만원을 들여 명상숲과 녹색쌈지숲 조성, 가로수 식재 등을 진행한다.

자연 테마 벽면 녹화, 가로수 환경개선, 나무 나눠주기 행사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아름다운 양구 가꾸기 사업에는 6억1천만원을 배정했다.

녹색공간 조성은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소공원 리모델링, 가로수 및 소공원 병해충 방제 등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4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로 2년째인 DMZ 펀치볼 지방정원 조성 사업에는 4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평화의 정원, 숲의 정원, 농부의 화원, 미래의 들판 등 다양한 주제의 정원을 꾸며 2023년 개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지역 내 국립 DMZ 자생식물원, 야생화 정원, 펀치볼 둘레길, 을지전망대, 제4땅굴 등 생태·안보 관광지와 연계할 방침이다.

양구군은 녹지공원 사업을 통해 도시녹지 관리원, 양묘장 관리인, 녹지 유지관리원 등 15명의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허남원 녹지공원담당은 "올해 녹지공원 분야 사업을 대폭 확대해 주민은 물론 양구를 찾는 내방객들에게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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