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보드게임 나온다

이대호 2021. 1. 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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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간판 게임 '에픽세븐' 세계관을 활용해 실물 보드게임으로 지식재산(IP)을 다각화한다고 14일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펀딩 오픈 1시간 만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보드게임은 최대 4명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에픽세븐: 어라이즈 개발은 홍콩 보드게임 개발사 매로우 프로덕션(Marrow Production) 자회사인 파사이드 게임즈(Farside Games)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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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스타터 펀딩 목표액 초과 달성
에픽세븐 보드게임 이미지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스마일게이트가 간판 게임 ‘에픽세븐’ 세계관을 활용해 실물 보드게임으로 지식재산(IP)을 다각화한다고 14일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펀딩 오픈 1시간 만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보드게임 이름은 ‘에픽세븐: 어라이즈(Epic Seven: Arise)다.

최초 출시 언어는 영어다. 추후 한국어를 비롯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추가도 검토 중이다. 국내 이용자를 위한 한글판 룰북 제작도 크라우드 펀딩 이후 순차 추진한다. 보드게임은 최대 4명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각종 임무를 수행하고 협력과 경쟁을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이용자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에픽세븐 첫번째 에피소드 ‘성약의 계승자’ 스토리가 구현돼 있다.

에픽세븐: 어라이즈 개발은 홍콩 보드게임 개발사 매로우 프로덕션(Marrow Production) 자회사인 파사이드 게임즈(Farside Games)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이대호 (ldhd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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