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에 'K-뷰티 클러스터' 조성 핵심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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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오송과 오창을 화장품·뷰티산업 중심지로 키우기 위한 인프라 확충이 속도를 내면서 정부의 'K-뷰티 클러스터' 지정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4일 충북도와 청주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KTR 화장품·바이오연구소 설립,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구축을 위한 비대면 서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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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청주의 오송과 오창을 화장품·뷰티산업 중심지로 키우기 위한 인프라 확충이 속도를 내면서 정부의 'K-뷰티 클러스터' 지정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4일 충북도와 청주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KTR 화장품·바이오연구소 설립,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구축을 위한 비대면 서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들어서는 화장품·바이오 연구소는 238억원을 들여 1만3061.5㎡ 터에 연면적 6155㎡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올해 부지 매입과 설계에 착수해 2023년 완공 예정이다. 600가지의 장비를 갖출 연구소는 화장품·바이오기업 제품개발과 상용화 시험·검사를 지원한다.
100억원을 투입해 충북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전자상거래 등을 기반으로 하는 오픈플랫폼도 구축해 비대면 화장품산업 육성에 대응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들 시설은 현재 진행 중인 국제 K-뷰티스쿨 설립, 화장품산업단지 조성 등의 사업와 함께 'K-뷰티 클러스터'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K-뷰티 클러스터' 유치 예정지인 청주 오송·오창의 화장품 생산량은 2019년 기준 전국의 34.6%(2위), 수출량은 28.3%(18억5000만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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