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지능형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서순규 기자 2021. 1. 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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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정부의 4차산업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항만구역 내 무사고에 기여하고자 AI(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항만작업장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AI 알고리즘 기반의 지능형 항만작업장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은 항만근로자의 부두 출입시 비접촉으로 측정한 체온데이터를 저장한 뒤 음주에 따른 체온변화와 대상자의 행동 패턴(비틀거림, 과도하게 느린 보행속도)을 초소근무자에게 전달해 작업자의 안전한 귀가와 선원의 귀선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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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에 설치된 지능형 항만작업장 안전사고 예방시스템(A.I.G)이 부두 출입자의 체온과 행동패턴을 감지하고 있는 모습(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2021.1.14/© 뉴스1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정부의 4차산업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항만구역 내 무사고에 기여하고자 AI(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항만작업장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AI 알고리즘 기반의 지능형 항만작업장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은 항만근로자의 부두 출입시 비접촉으로 측정한 체온데이터를 저장한 뒤 음주에 따른 체온변화와 대상자의 행동 패턴(비틀거림, 과도하게 느린 보행속도)을 초소근무자에게 전달해 작업자의 안전한 귀가와 선원의 귀선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운영에 따른 결과를 지속 학습해 안면인식에 대해 점차적으로 정확한 구분과 탐지를 가능하게 해 항만작업장 출입인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이 기대된다.

차민식 사장은 "우리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선원들의 음주로 인한 추락사고가 간혹 발생하고 있다"면서 "AI기반의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도입으로 공사 관할 부두에 출입하는 항만근로자(선원포함)의 주취에 의한 인명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공공기관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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