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유해란, 꿈나무 육성 성금 1천만 원 기탁

서대원 기자 입력 2021. 1. 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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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은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프로 골퍼 선배들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서 "후배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해란은 중학교 3학년이던 2016년 처음 국가대표에 뽑혔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은메달을 땄습니다.

KLPGA투어 신인으로 정식 데뷔한 지난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을 비롯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며 시즌 상금 랭킹 2위에 올랐고, 압도적인 포인트 차로 신인왕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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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형모(왼쪽) 대한골프협회 부회장과 유해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인 유해란(20세) 선수가 골프 꿈나무 육성 성금 1천만 원을 대한골프협회에 기탁했습니다.

유해란은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프로 골퍼 선배들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서 "후배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해란은 중학교 3학년이던 2016년 처음 국가대표에 뽑혔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은메달을 땄습니다.

KLPGA투어 신인으로 정식 데뷔한 지난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을 비롯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며 시즌 상금 랭킹 2위에 올랐고, 압도적인 포인트 차로 신인왕을 차지했습니다.

(사진=대한골프협회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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