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코로나19 관련 해외 입국자 1만명 도내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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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3월부터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해외 입국자 1만37(내국인 6천764, 외국인 3천273)명을 도내로 이송했다고 14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해외 입국자에 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이송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해외 입국자에 대한 이송 및 관리 강화로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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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3월부터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해외 입국자 1만37(내국인 6천764, 외국인 3천273)명을 도내로 이송했다고 14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해외 입국자에 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이송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송지원단은 해외 입국자가 입국장에 도착하면 공항버스에 태워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안내한다.
이후 입국자들은 소방 구조 버스를 타고 해당 시·군 보건소로 이동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뒤,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송된 해외 입국자 중 9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공항부터 자택까지 이어지는 체계적 관리로 해외 입국자에 의한 지역사회 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한 것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해외 입국자에 대한 이송 및 관리 강화로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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