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숙박시설 빚에 '시름'..부채비율 또 최고치

2021. 1. 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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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숙박 시설과 음식점의 부채비율이 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숙박과 음식점업을 하는 업체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3분기 현재 216.08%로 2015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숙박과 음식점업의 부채비율은 지난 2018년 2분기에 128.33%까지 떨어진 적이 있지만 대체로 100% 중반대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 1분기에 168.68%까지 오르더니 2분기에 200%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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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숙박 시설과 음식점의 부채비율이 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숙박과 음식점업을 하는 업체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3분기 현재 216.08%로 2015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숙박과 음식점업의 부채비율은 지난 2018년 2분기에 128.33%까지 떨어진 적이 있지만 대체로 100% 중반대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 1분기에 168.68%까지 오르더니 2분기에 200%를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4분기 들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시작한 만큼 이들 업종의 빚은 계속 늘어났을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 한성원 기자 / hansungwon04@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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