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무한도전' 시즌2 요청에 솔직 답변 "원년 멤버 모으기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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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무한도전' 시즌2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유재석은 14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던 중 '무한도전' 관련 댓글을 읽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직 '무한도전'을 그리워하고 예전 방송을 다시 보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3만 6,000명 넘는 네티즌이 참여해 유재석과 '놀면 뭐하니?'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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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무한도전' 시즌2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유재석은 14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던 중 '무한도전' 관련 댓글을 읽고 답했다.
'무한도전'은 지난 2006년부터 2018년 3월까지 방송된 레전드 예능이다. 이에 유재석은 "아직 '무한도전'을 그리워하고 예전 방송을 다시 보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다만 "이게(재결합이) 쉬운 일은 아니다. 여러가지 여건상 멤버들을 모으는 것도 쉽지 않다. 하고 싶어 하는 멤버도 있지만, 감사하지만 이제는 하고 싶지 않다는 멤버들도 있다. 원년 멤버들을 추억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게 모으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이 점을 양해해주시길 바란다"고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한편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3만 6,000명 넘는 네티즌이 참여해 유재석과 '놀면 뭐하니?'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유재석은 이날 오후 6시 또 한번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 밥 한 끼 약속을 잡고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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