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물길 상류 오염원' 저감 위해 도랑 15곳 복원 추진

최영수 2021. 1. 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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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물길 상류의 오염원 저감을 위해 옛 도랑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관리주체 없이 방치된 마을 앞 도랑과 소류지 등 15곳이다.

도는 하천 유입 도랑을 정비 복원해 일대 경관을 회복하면서 수질 오염원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병기 전북도 물환경관리과장은 "도랑 복원과 함께 주민의 수질 개선과 오염 저감을 위한 활동, 교육, 홍보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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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청사 전경 [전북도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물길 상류의 오염원 저감을 위해 옛 도랑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관리주체 없이 방치된 마을 앞 도랑과 소류지 등 15곳이다.

도는 하천 유입 도랑을 정비 복원해 일대 경관을 회복하면서 수질 오염원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주, 익산, 고창 등 7개 시·군과 협의회를 구성해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도 참여하게 할 방침이다.

신병기 전북도 물환경관리과장은 "도랑 복원과 함께 주민의 수질 개선과 오염 저감을 위한 활동, 교육, 홍보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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