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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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부처, 시·도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전국 304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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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부처, 시·도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전국 304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국민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당한 민원처리 관행 개선 등 주민 피부에 와닿는 서비스 수준에 대한 평가다.
평가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위해 외부 전문평가업체에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개 분야와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에 대해 서면평가, 설문조사 및 현장실사로 구성됐다.
구는 고객중심, 현장 중심의 다양한 민원행정 사업추진으로 타 기관과 차별화된 민원시책을 운영하고, 지역 상황에 맞는 민원제도 개선안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집중조명, 차량번호 자동인식, 음성안내, 바닥신호 등 다양한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가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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